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22

족한 은혜

주제성구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후 12:9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삼상 15:17) 여기서 사무엘은 사울이 이스라엘 보좌에 앉게 된 이유를 지적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겸손히 생각한 나머지 즐겨 가르침을 받으려 하였다. 하늘의 선택이 그에게 주어졌을 때 그는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였으며 여러 가지 훌륭한 자질과 함께 심각한 성격상 결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만일 그가 계속 하늘의 지혜를 얻고자 하는 겸손한 태도를 고수하려 한다면 … 그는 성공적으로 그 높은 지위의 업무들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었다. 또 하늘 은혜의 감화 아래서 모든 기질은 힘을 얻을 것이며 반면에 나쁜 성향은 끊임없이 세력을 잃어 갈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주께서 그 자신을 당신께 바치는 모든 자들을 위해 베풀어 주시려는 사업이다. …교훈을 받은 모든 자들에게 그분께서는 은혜와 지혜를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품성의 결점들을 나타내시며 당신의 도움을 구하는 모든 자들에게 그 잘못들을 고칠 수 있는 힘을 주실 것이다. 인간을 미혹하게 하는 죄가 어떤 것이든 간에, 또 인간을 사로잡는 무서운 정욕이 어떤 종류이든 간에 만일 그가 이스라엘의 조력자이신 그분의 이름과 그분의 능력으로 그들을 대항해서 싸운다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죄에 대한 예리한 감수성을 계발해야 한다. …인간에게 사소한 죄를 범하게 하며 그들의 지각을 어둡게 하여 작은 범죄에 빠지게 하며 하나님의 요구에 분명히 제시된 것에서 약간 빗나가게 하는 것은 사단의 계책이다. 어떤 큰 범죄는 두려워 삼갈 많은 사람들이 사소한 죄나 이러한 작은 죄들이 영혼의 경건을 좀먹는다. 빗나간 길로 나가는 발은 죽음으로 끝나는 넓은 길로 향한다. (2주석 1016, 1017)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직분과 그 책임 및 그 위험이 무엇이든 간에 우리는 그분께서 열심히 구하는 자에게 필요 되는 은혜를 주시마고 약속하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상동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