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18

씨 뿌리는 때

주제성구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딤후 2:22)

나는 단지 변변치 못한 표준에만 도달하고자 하는 젊은 남녀들에게 말하기를 원한다. 오! 주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사 완전한 품성이 무엇임을 깨닫게 하여 주시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오! 그들이 사랑으로 작용하는 믿음과 영혼을 정결케 하는 믿음을 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는 위험한 때에 살고 있다.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도울 수 있고 우리에게 승리를 줄 수 있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는 우리 마음속에 거해야만 한다. 피가 혈관을 통하여 순환하는 것처럼 그의 생명은 우리를 통하여 순환해야 한다. 그의 영은 활력을 주는 힘이 되어야만 한다.(YI Oct. 31, 1895) 나의 젊은 친구들이여, 자신의 쾌락을 추구하며 어리석으며 죄악적인 행동 가운데서 가라지를 심는 것은 결코 현명한 일이 아니다. 이것은 남들로 하여금 동일한 일들을 하게 할 뿐 아니라 그대 자신이 쓰라린 수확을 거두게 될 것이다. 주께서는 “…사람이 무엇을 위하여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7, 8) 청년은 씨 뿌리는 시기로써 매일의 생애의 말과 행실은 발아하여 그 종류대로 수확을 거두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친절과 사랑과 믿음과 인내와 극기와 참된 자비심을 심으며 또한 그대의 모든 정욕을 억제하지 아니하는가. 이러한 씨뿌림은 그 종류대로 수확을 내게 할 것이다. 우리의 말과 행실은 선한 열매가 될 수 있는 씨가 되도록 하자. 그대의 심령을 둘러싼 분위기는 순결하며 건전한 성격에 속하는 것이 될 것이다.(YI Sept. 26,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