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사업은 “마귀를 대적하”는 것이요 그의 의심을 품는 것이 아니다. 만약 우리가 이같이 하면 마귀는 “너희를 피하리라”는 허락이 있다. 그러나 내가 어떻게 대적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종종 일어난다. 그대가 이것을 행할 수 있는 단 한 길이 있는데 그것은 곧 믿음으로써 그리스도를 그대의 조력자로 붙잡고 힘주시기를 애원하는 것이다. 사단이 그대 앞에 의심을 제시하고 그대는 너무나 가치가 없고 죄가 많아서 하나님의 축복을 인식할 수 없다고 말할 때에는 그의 앞에 그리스도를 그대의 변호인과 구주로서 나타내라. 그대는 자신이 죄인인 것은 아나 예수께서는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하여 오셨다는 것을 그에게 말하라. 그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막 2:17) 오셨다. 다음의 허락들을 되풀이 하라.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좇지 아니하리라”(요 5:37)…“나의 힘을 의지하고 나와 화친하며 나로 더불어 화친할 것이니라”(사 27:5)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마 21:22) 하나님의 이러한 허락들을 믿은 만큼 마음의 단순성을 가지라. 사단이 그대에게 와서 그대의 불행하고 곤고하며 괴로움을 당하고 있으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말할 때에 한 순간이라도 실망하지 말고 마음의 허리를 동이라. 그대의 마음은 하나님 안에서 쉼을 얻게 하라. 우리의 심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도록 훈련을 받고 의뢰하는데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YI July 8,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