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을 진리를 연구하는데 더욱 열심히 적응하면 할수록 진리의 증거들은 더욱 명백히 나타날 것이요 또한 우리가 만물을 지으신 분과 더불어 교통하는 가운데 모든 지혜의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더욱 밀접히 연결시키면 시킬수록 우리의 지혜는 더욱 풍성해질 것이며 또한 거룩한 진리를 더욱 충분히 이해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비롭게도 사람들에게 지적 능력을 부여하셨는데 사람이 하나님의 품성과 말씀과 사업에 있어서 지식의 부요한 깊이를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는 재능을 갖기 위하여 이 권능들이 지혜롭게 계발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랑의 보물을 자원하며 순종하는 자에게 열어 놓으실 것이다. 하나님의 뜻 행하기를 즐겨하는 자는 그 교리들을 알 것이다. 하나님과 교통함으로써 우리는 세련되고 마음이 넓어지며 향상된다. 거룩한 사물에 관한 지식을 사모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으로 말미암아 계발되지 아니한 자들은 이해할 수 없는 감춰진 기이한 것들을 열어주실 것이다.… 구원의 위대한 선물은 아버지와 아들의 무한한 대가를 치르고서 우리에게 이르게 되었다. 그러므로 구원을 등한히 하는 것은 아버지와 또한 아버지께서 보내신 그 아들에 관한 지식을 등한히 하는 것이다.…(RH, March 10, 1891) 진리에 관한 보다 더 명백한 지식을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께 나오는 자들은 모두 그것을 얻을 것이다. 그는 그들에게 하늘나라의 비밀들을 열어 놓을 것인바 이 비밀들은 진리를 알고자 사모하는 마음에 의하여 이해될 것이다. 하늘의 빛은 심령의 전에 비칠 것이며 또한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어둔 길에 밝게 비치는 등불처럼 나타날 것이다.(COL.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