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4

구속의 비밀을 공개함

주제성구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눅 24:45)

주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가운데서 보다 깊고 보다 풍성한 경험을 갖게 되기를 원하신다. 그는 우리들이 땅으로 향하지 말고 하늘 곧 우리의 산 머리되시는 그리스도께로 향하는 지식 가운데서 자라나기를 바라신다. 이 지식이야말로 얼마나 높고 얼마나 위대한 것이 될 것인가? 이것은 남녀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한 분량에까지 자라나게 하는 지식이다. 우리는 아무리 자라날지라도 너무나 많이 자라날 수는 없으며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귀중한 빛줄기를 아무리 많이 모아들인다 할지라도 너무 많이 모아들일 수는 없다. 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앞에 구속의 비밀들을 얼마나 공개하고 싶어 하시는가. 그는 이 지상에서 당신의 제자들과 같이 계실 때에 그 제자들을 위하여 구속의 비밀들을 공개하시고자 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그의 말씀을 이해할 만큼 영적 지식 가운데서 충분히 자라나지 못하였다. 그는 그들에게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요 16:12)고 말씀하실 수밖에 없었다. 만일 그들이 자라나서 그리스도의 교훈을 능히 감당할 수 있었다면 그리스도께서 시련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리실 때에 그들이 통과했어야 할 무서운 시련들을 얼마나 잘 견디어 낼 수 있었으랴! 우리는 예수님으로 하여금 우리의 지각력을 열어주시도록 하지 않겠는가.…우리는 영원한 세상의 경계선 위에 처해 있는 바며 우리는 온 하늘과 일치될 증언을 가져야만 한다.(RH March 4, 1890) 주님께서는 오신다. 우리는 준비해야만 한다. 매순간마다 나는 그의 은혜 곧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원하고 있다.…우리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제단으로부터 산 숯불을 가지고 우리 입술을 대 주시기를 원하신다. 그는 우리의 혀를 거룩하게 하시고 우리의 온 몸을 거룩하게 하시고자 하신다.(RH March 4,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