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 이 말씀이 포함된 진리에 대하여는 추측한 일이 있을 수 없다. 우리는 어떤 새롭고도 이상한 무엇을 찾기 위하여 과오가 없는 이 안내자를 떠나지 말자. 세상에는 “기록하였으되”라는 기초를 갖지 않은 많은 교리들이 있다. 그것들은 다만 인간의 상상에 불과하다. “기록하였으되”라는 말씀을 가지시고 그리스도께서는 광야에서 사단의 모든 시험을 대적하셨으며 이 무기로 무장함으로써 그는 원수에게 너는 여기까지 오고 그 이상은 오지 말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다. 사람이 아무리 배웠다 할지라도 그들이 위대하신 교사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는 한 어떤 사람의 의견도 안전히 받아들일 수는 없다. 우리가 받아들이도록 잘못된 의견들이 제시될 것이나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권위자이시므로 인간의 교훈이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과 일치되는 가장 결정적인 증거가 있지 않는 한 우리는 결코 인간의 교훈을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는 영원한 진리 곧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의 “플랫폼” 위에 서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Letter 25, 1903)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오는 진리, 곧 귀한 진리는 공중 앞에서와 가정들 안에 제시되어야 한다. 우리는 마지막 날의 위기 가운데 백성들을 준비시켜야 할 한 기별을 가지고 있다.…우리는 하나님의 권능과 성령 안에 서서 위대한 교사로부터 교훈을 받아 나눠주지 않겠는가.(Letter 268,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