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10

각 시대의 책

주제성구

“여호와여 주의 말씀이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시 119:89)

하나님의 말씀은 창조함으로부터 하늘 구름 가운데서 인자가 오실 때까지에 걸친 역사의 기간을 망라한다. 그것보다도 한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을 미래의 생애로 향하게 하며 또한 회복될 낙원의 영광을 공개해 준다. 이 모든 세기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이 없다. 태초에 진리였던 것이 오늘에도 진리이다. 비록 그 후세대들에 알맞은 새롭고도 중요한 진리들이 사람들로 이해할 수 있도록 공개되기는 하였을지라도 현재의 계시는 과거의 것들과 모순되지 아니한다. 이해된 새로운 진리마다 옛 진리를 좀 더 의미심장하게 할 따름이다.(RH March 2, 1886) 인류 타락으로부터 시작하여 노독과 유대의 세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구원의 경륜 가운데서 하나님의 목적들이 점차적으로 공개되어 왔다.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복음을 이해하였다. 그들은 인간의 대리자와 중보를 통하여 인류의 구원을 바라보았다. 이러한 옛 성인들은 육신으로 이 세상에 오실 구주와 이야기 하였으며 그들 중 더러는 오늘날 우리가 친구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와 또는 하늘의 천사들과 직접 대면해서 이야기하였다.(ST Feb. 21, 1911) 창조당시와 또는 갈바리의 십자가로부터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예언이 성취되었으며 또한 지금도 성취되고 있는 것처럼 빛과 지식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망 가운데서 한 빛은 과거를 비추어 유대식의 모든 이법(理法)에 관하여 깊은 의미를 보였으며 옛 시대와 새 시대로 하여금 완전함을 이루게 하였다. 구원의 경륜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은 하나도 페할 수 없다. 하나님의 뜻은 인류의 구속 가운데서 이루어지고 있다. (RH March 2,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