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0

동정심이 많으신 치료자

주제성구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마 14:14)

보배로우신 구주 예수께서는 죄로 병든 영혼들의 극성스러운 요구들과 또는 각종 병에 걸린 환자들에 대하여 결코 싫증을 느끼시지 않으신 듯 하였다.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막 6:34). 이것은 고통을 당하는 자들에게 지대한 무엇을 의미한다. 그는 자신의 흥미를 그들의 흥미와 동일시하셨다. 그는 그들의 짐을 나눠지셨다. 그는 그들의 공포심을 느끼셨다. 그는 열망적인 동정심을 가지셨는바 그것이 그리스도의 마음에 고통이었다. 오! 어떠한 사랑이며 얼마나 무한한 사랑인가! 그는 인간의 모든 경험 가운데서 인성에 참여하기 위하여 우리와 하나가 되셨다. 그는 모든 점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았으되 죄는 없으셨다. 인간은 값싸고 평범한 물건으로서 천히 여겨져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인성이 그리스도의 의로써 옷 입도록 하기 위하여 그의 신성을 인성으로 옷 입으셨다. 인간은 예수님의 열망과 지대하신 사랑의 대상물이다. 구속! 오! 그 말은 얼마나 포괄적인가! 구원받기를 원하는 모든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속된 것과 세속적인 것으로부터 구속을 받아 향상되고 성화되어 구원의 큰 사업에 있어서 하나님과 능히 협력할 수 있게 된다. 보배로우신 구주 예수께서는 집이 없었고 종종 굶주리셨다. 그는 머리 둘 곳이 없었다. 그는 종종 피곤하셨다. 인간이 무엇이 될 수 있는지를 세상에 나타내 보이시기 위하여 예수께서 인성을 쓰셨으므로 인간은 높임을 받는다.…그의 품성이 친히 우리 속에 반영되는지를 보시기 위하여 예수께서는 허리를 굽히사 우리 품성을 살펴보신다.(Letter 119,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