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6

목자의 품 안으로

주제성구

“그는 목자 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사 40:11).

참된 목자는 그의 도움을 가장 필요로 하는 양들 곧 상하고 절며 나약한 양들을 알고 동정하고 도와준다. “그는 목자 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우리의 부조 야곱이 그의 양들 가운데 나약하며 고통을 당하며 저는 양들을 알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친밀하게 목자장께서는 그의 양을 알고 계시다. 그는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계시다. 그는 친히 모든 짐들을 달아보셨다. 아무도 예수님처럼 그 무게를 알지 못하는 바 이는 예수님이야말로 우리의 모든 근심을 짊어지셨고 우리의 모든 슬픔을 담당하신 까닭이다. 바로 이것이 그를 슬픔의 사람으로 만드셨으며 질고를 알게 하셨다.… 이 우주 안에서 그대를 염려하여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할지라도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은 긍휼과 자비와 동정심을 가지고 그대를 바라보신다. 그는 그대가 상심하고 낙심하였을 때에 그대의 강한 충동도 함께 보신다.…그대는 위대한 목자의 품 안에서 가장 깊고 가장 부요하며 가장 생생한 동정심을 갖게 된다. 우리는 우리를 동정할 수 없는 대제사장을 가진 것이 아니요 우리와 한결 같이 모든 점에 시험은 받았으되 죄는 없으신 그러한 분을 모시고 있다.… 그대가 시련을 받고 시험을 받을 때에 도움과 힘과 은혜를 찾을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되었을 뿐 아니라 남의 마음에 끼친 그대의 감화가 향내 나도록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임재는 그대에게 자제의 힘을 부여해 준다.(Letter 46,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