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6

그리스도의 멍에 아래서

주제성구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8-29).

우리 구주께서는 최대의 겸비로써 인류를 사셨다.…그는 우리에게 곧은길로 인도하는 유일의 길을 지적하시며 또한 좁은 길을 보여주셨는데 이 좁은 길 저편에는 넓고 유쾌한 목장이 놓여 있다. 그는 행로의 모든 발걸음마다 표식을 해 놓으셨는 바 아무도 이에 대하여 과오를 저지를 수 없다. 그는 우리가 무엇을 행할지에 관하여 정확하게 말씀해 주셨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저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29, 30) 이것은 죄인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의 길이다. 아무도 자신의 힘으로써는 이 명령에 순종할 수 없음을 아는 까닭에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며 오직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가 당신의 능력을 의뢰하기만 하면 그가 어떠한 일을 행하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하신다. 그는 너희가 너희 구세주 되신 나와 더불어 멍에를 같이 하면 나는 너희의 능력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 그리스도의 초청과 관련된 축복은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는 자들에 의해서만 실현될 수 있으며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 초청을 받아들임으로써 그대는 세상으로부터 그대의 동정과 애정을 이끌어 그대가 가장 사랑하는 동료와 더불어 축복을 나누며 하나님과 더불어 교통할 수 있는 곳에 이를 수 있게 된다. 그대는 그리스도께 나아감으로써 그대의 흥미를 그리스도의 것과 묶어 매게 된다. 그는 나에게 나오라고 우리에게 초청하신다.…또한 그는 내가 표해 놓은 길로 행하며 나의 발자취에 그대의 발을 놓으라고 말씀하신다.(RH Oct. 23,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