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0

영광의 왕

주제성구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리로다.” 시 24:7, 8

그리스도는 인성을 쓰시고 하나님으로서 세상에 오셨다가 성도들의 왕으로서 하늘에 올라가셨다. 그가 승천하신 것은 당신의 고상한 성품에 합당한 것이었다. 그분은 전쟁에 능한 자로, 포로를 인동하시는 승리자로 가셨다. 그는 환성과 감사와 거룩한 노래 속에 천군의 시종을 받으셨다. 제자들은 주께서 승천하신 것을 보았을 뿐만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아버지의 보좌에 앉기 위해 가졌다는 천사들의 증언도 들었다. 천군의 호위하는 광채와 당신을 맡기 위해 거룩한 하나님의 문이 열리는 것 등은 인간의 눈으로 분별되는 것이 아니었다. 하늘로 가시는 그리스도의 발자취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영광중에 제자들에게 계시되었을지라도 저들은 그 영광을 차마 볼 수가 없었다. 예수께서 세상으로부터 보이는 중에 승천하신 것은 겸손하고 온화하신 당신의 생애와 조화하였다. 저들을 위해 간구하시는 한 친구가 하늘에 계심을 아는 것은 제자들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었겠는가. 그리스도의 승천을 보고, 하늘에 대한 저들의 견해와 기대는 변화되었다. 이제 저들은 하늘을 장래 본향으로 주시하게 되었고, 그곳 주택들은 저희의 사랑하는 구주께서 저희를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보았다. 제자들에게는 전해야 할 복음이 있었다. 곧 인성을 쓰신 그리스도와 슬픔의 사람 그리스도, 폭도들 손에 붙들려 십자가에 달리신 굴욕의 그리스도, 부활하여 승천하신 그리스도, 능력과 큰 영광중에 다시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