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10

진리의 교사

주제성구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지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요 16:13

보혜사는 “진리의 성령”이라고 불리워진다. 보혜사의 하시는 일은 진리를 밝히고 보존하는 데 있다. 그는 먼저 진리의 성령으로서 마음 가운데 거하시는바 그리하여 보혜사가 되신다. 진리 가운데는 위안과 평화가 있으나 거짓 속에서는 참된 평화와 위안을 찾을 수가 없다. 거짓 교리와 유전을 통하여 사단은 마음을 지배하는 그의 세력을 얻는다. 사람들을 거짓 표준으로 인도하여 그들의 품성을 보기 흉하게 만든다. 성령께서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마음에 말씀하시며 진리를 명심하게 한다. 이와 같이 성령께서는 잘못을 드러내시고 심령에게 이를 내쫓으신다. 그리스도께서 그의 택하신 백성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심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진리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행하시는 것이다. (3소망 162, 163) 하나님께서는 비록 현세에서라도 당신의 말씀의 진리가 항상 당신의 백성에게 밝히 드러나기를 원하신다. 이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있다. 즉 그 말씀을 주신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밝혀 주심으로써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전 2:11, 10) (정로 267) 인간에게 유용한 모든 지식, 곧 사물을 파악하고 기억할 수 있는 모든 지력을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에게서 나온다. 한때 영광으로 빛나던 천사였던 자가 권한 것이기 때문에, 선과 악을 대표하는 나무의 열매를 갈망해서 따서는 안 된다. 만일 사람이 그것을 먹기만 하면 인간도 선과 악을 알게 될 것이라고 사단은 말한다. 그러나 그런 말을 상관하지 말아라. 참된 지식은 신앙이 없는 자나 사악한 자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빛이요 진리이다. 참된 빛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부터 비친다. 그분은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요 1:9)이시다. 성령에게서부터 거룩한 지식이 흘러온다. 그분은 이 세상에서 누릴 평화와 행복과 쉼과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누릴 영원한 쉼을 이룩하기 위해서 인간에게 무엇이 필요 되는지를 아신다. (부모 360,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