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30

구하라

주제성구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눅 11:13

우리 주님은 은혜와 권능이 풍부하시다. 따라서 믿음으로 당신께 나오는 자들에게 이 선물들을 풍부히 부여하실 것이다. 초대교회 제자들이 오순절에 모여 성령을 주시라고 기도했던 것처럼 우리들도 열렬히 기도해야 한다. 그 당시에 제자들이 성령을 필요로 했다면 오늘날 우리에게도 성령이 더욱 필요 된다. 도덕적인 암흑이 마치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검은 베처럼 지상을 뒤덮고 있다. 거짓 교리와 이교설(異敎說)과 사단적인 속임수들이 인간을 그릇 인도하고 있다. 실로 하나님의 성령과 권능이 없다면 우리가 진리를 전하기 위해 들이는 수고가 모두 허지로 돌아갈 것이다. (5증언 157, 158) 저들이 사도가 된 것은 순전히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서였다. 저들이 그리스도와 더불어 밀접한 교제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진실된 헌신과 겸손과 열렬한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저들은 하늘 위에 계신 그분과 함께 동거하였다. 저들은 그분에게 큰 빛을 진 줄을 알았다. 진지하고 열렬한 기도로써 성령을 부여받은 저들은 영혼을 구원하려고 부담감을 갖고 전진하였다. 우리가 감히 사도들보다도 더 작은 열성을 품을 것인가? (7증언 32) 이것이 우리가 성령의 선물을 갈망하지 않는가? 왜 우리는 성령의 선물에 대하여 말하지도 않고 이것을 위하여 기도하거나 이것에 관하여 설교하지를 않는가? 모든 사역자들은 날마다 성령의 침례를 받기 위하여 하나님께 탄원을 드려야 한다. 그리스도인 사역자들은 저희가 어떻게 현명하게 계획하고 실행할 것인가를 알기 위하여 모여서 특별한 도우심 즉 하늘의 지혜를 간구해야 한다.(행적 50) 하루하루가 영원 속으로 사라져감에 따라 시련의 끝이 점점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전보다 더욱 풍성히 받기 위해 기도하며 일군들 위에 성결케 하는 성령의 능력이 임하시기를 구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의 감화 아래 있는 자는 결코 광분하지 않으며 오히려 침착하면서도 굳굳하며 생각과 말과 행동이 지나치지 아니한다.(복음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