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1

태초부터

주제성구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한 것이니라” 고후 1:21

끊임없는 자비를 나타냄으로써 타락한 인류에게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도록 하는 것이 복음의 영광이다. 이 사업은 하늘 법정에서 시작되었다. 삼위 하나님(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 성령)은 인류에게 무한한 동정을 품으시고 구속의 계획을 역사하도록 그분들 자신을 주셨다. (건강 222) 죄가 세상에 들어오기 전에는 아담은 자기의 창조주와 간격 없는 교제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람이 범죄함으로 하나님을 떠난 후로는 인류는 그 고귀한 특권을 잃어버렸다. 그렇지만 속죄의 계획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 주민들은 오히려 하늘과의 연락을 보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하나님은 그 성령으로써 사람들과 교통하시게 되고 하늘로부터 오는 빛은 택하심을 입은 하나님의 종에게 주시는 계시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 이르게 되었다. (상 쟁투 513) 태초부터 하나님은 타락한 인류를 구속하시려는 당신의 목적을 완성하시기 위해 성령으로써 인간기구를 통하여 일하여 오셨다. 이 사실은 옛 믿음이 노독들의 생애에서 잘 나타났다. 하나님은 모세시대에 광야 교회에게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느 9:20)셨다. 옛 믿음의 노독들을 붙드셨던 그 능력, 사도시대에 교회 사업을 이루셨던 그 능력은 그 후 세대를 통하여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들을 붙드신다. 영적 암흑시대에 왈덴스인들로 종교개혁을 일으킬 길을 준비하도록 도우셨던 것은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이다. 오늘날 고상한 남녀들로 선교지를 개척하는 일에 성공하도록 하신 것도 꼭 같은 능력이시다. 오늘날 주님의 십자가를 선포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한 길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오순절 날에 성령으로 침례를 받고 행하였던 것처럼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들이 저희가 받은 빛을 전하는 일에 끊임없는 노력을 할 때에 저들은 더욱 더 많은 성령의 능력을 받게 된다. (행적 53,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