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사도 요한은 논쟁과 지루한 말다툼을 일으키지 않았다. 그는 그가 아는 바 즉 그가 보고 들은 바를 선포하였다. 그는 그리스도와 친밀히 교제하였고 당신의 능력 있는 이적들을 목격하였다. 구세주께 대한 사랑으로 넘치는 충만한 마음에서 그가 말하였으니 어떠한 권세로도 그의 말을 멈추게 할 수 없었다. (행적 555) 그리하여 요한은 다음과 같이 증언할 수 있었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나신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바 된 자니라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잇게 하려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요일 1:1-3) 그러므로 우리 각 사람은 각기 자기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참되시다하여 인칠”(요 3:33) 수가 있다. 뿐만 아니라 그 자신이 그릿도의 권능에 대해보고, 듣고, 느낀 바를 증거 할 수가 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증언할 수 있다. “내게는 도움이 필요 되었는데 그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했다. 그리하여 모든 필요는 충족되었고 영혼의 갈급함도 만족되었다. 성경은 내게 있어서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계시이다. 그리스도는 내게 있어서 거룩하신 구주이심을 믿는다. 내 영혼에게 말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성경에 있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에 나는 성경을 믿는다.” (8증언 321) 그러면 어떻게 해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분의 사랑을 알 수 있을까. 듣고 알거나, 읽고 알거나, 믿고 아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시 34:8)고 시편은 말한다. 타인의 말을 믿는 대신에 그대 자신이 스스로 맛보아라. 경험은 실험에서 나온 지식이다. 이제 필요한 것은 경험적인 신앙이다.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5증언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