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4

승리자가 됨

주제성구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요 16:33

그리스도께서는 실패하시거나 낙망하시지 않으셨는데 그를 따르는 자들도 그와 같은 인내성 있는 믿음을 나타내야 한다. 저들은 예수께서 사신 것처럼 살아야하며 그가 일하신 것처럼 일하여야 할 것이니 이는 저들이 예수를 위대하신 주장(主將)으로 의지하는 까닭이다. 용기와 힘과 인내를 저들이 가져야한다.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것들이 저희 길을 막을지라도 저들은 예수의 은혜를 힘입어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저들은 어려움을 슬퍼하는 대신에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저들은 어떤 일에도 실망하지 말고 범사에 소망을 가져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비길 데 없는 사랑의 금사슬로 저들을 하나님의 보좌에 붙들어 매셨다. 모든 능력의 근원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우주에서 가장 높은 감화가 저들의 것이 되게 하는 것이 그가 목적하신 바였다. 저들은 악을 대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하는데 그것은 세상이나 죽음이나 지옥이라도 정복할 수 없는 능력,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신 것처럼 저들을 승리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다. (3소망 178, 179) 영감은 선한 사람들 곧 하나님의 은총으로 고귀하게 되었던 사람들의 과오를 충실히 기록한다. 사실 저들의 과오는 저들의 선행보다 더욱 완전히 제시되었다.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사람들 그리고 그분께서 무거운 책임을 맡긴 사람들도 오늘날 우리가 싸우고 흔들리고 자주 과오에 빠지는 것처럼 때때로 유혹에 빠지고 죄를 저질렀다. 우리의 격려와 경고를 위하여 허물 많고 어리석었던 저들의 생애가 우리 앞에 열리어 있다. 만일 저희에게 과오가 없는 것으로 묘사되었더라면 죄 많은 성질을 가진 우리는 우리 자신의 과오와 실패를 보고 절망해 빠졌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당한바와 같은 낙담을 뚫고 싸운 것과 저들이 우리가 빠졌던 것같이 유혹에 빠졌었으나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하나님의 은혜로 유혹을 이긴 것을 봄으로 우리는 의를 위하여 싸울 용기를 얻는다. 저들이 때로는 격퇴를 당하였으나 저들의 위치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던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능력으로 승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고대사화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