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4

느부갓네살이 겸비케 됨

주제성구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엇도다.” 단 4:35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 왕에게 주신 마지막 꿈과 거기에 관련된 왕의 경험은 하나님의 사업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중대한 교훈을 내포하고 있다. 느부갓네살은 하늘이 보낸 기별에 주의하지 않았다. 그가 그와 같은 경고를 받은지 1년 후 왕궁을 거닐다가 그가 마음속에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라고 했을 때 하늘의 하나님이 왕의 마음을 읽고 그 자화자찬의 속삭임을 들으셨다. … “느부갓네살 왕아 네가 말하노니 나라의 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니 그 동시에 이 일이 다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7년 동안 느부갓네살은 그 신하들에게 놀라움이 되었다. 그는 7년간 온 세상 앞에 겸비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그의 이성이 다시 회복되었고 그는 겸비한 중에 하늘의 하나님을 쳐다봄으로써 하나님의 손길이 자신을 징계했다는 것을 인식하였다. 그는 공중 앞에 자기 죄를 인정하고 그를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의 크신 자비를 인정하였다. 이 세상의 가장 위대한 왕국이 그분께 찬양을 돌리게 하려던 하나님의 목적은 이제 성취되었다. 느부갓네살이 하나님의 자비와 선하심과 권위를 인정한 이 공공연한 선언이 기록된 역사 (성경역사)에 기록된 그의 생애의 마지막 행위였다. (선지 520,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