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14

행동의 사람

주제성구

“왕이 나를 보내기를 즐겨하시기로 내가 기한을 정하고.” 느 2:6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 반면 자기는 예루살렘 성을 회복시키려는 그의 목적을 수행하는 일에 아무 책임감도 느끼지 않고 팔짱을 끼고 있는 것이 아니다. 경탄할만한 분별력과 통찰력으로 그는 그 과업의 성공을 보장해주는 데 필요한 모든 준비를 진행시켰다. … 이 거룩한 사람의 모본은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들이 믿음으로 기도할 뿐만 아니라 확신을 가지고 부지런히 일해야 한다는 교훈이 되어야만 한다. 분별과 통찰력, 정성이 종교와 거의 아무 관계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얼마나 자주 난관에 부딪치며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를 얼마나 자주 방해하는지! 이것은 커다란 과오이다. 하나님을 위하여 보다 능률적인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능력을 배양하고 활용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주의 깊은 생각과 잘 짜여진 계획들이 느헤미야 시대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이 거룩한 사업의 성공에 필수적이다. …기도의 사람은 또한 행동의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 …주께서는 아직도 그 백성을 위하여 여왕이나 통치자들의 마음을 움직이신다.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고 있는 자들은 그분의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사람들로 그들에게 주게 하려는 도움을 활용해야만 한다.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업에 동조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며 그분의 말씀을 전혀 알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그들의 선물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 … 오, 그리스도인들이 의의 원칙을 품고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전진시키기 위해 하늘이 보낸 모든 기회를 활용하는 것이 그들의 특권이요 의무라고 것을 더욱 더 완전히 깨달을 수 있다면! (SW 1904.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