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20

건축-보수-회복

주제성구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사 58:12

오늘날 개혁 사업을 앞으로 전진시키기 위해서는 죄를 변명하고 핑계대지 않으며 하나님의 명예를 수호하는 일을 겁재니 않는 에스라와 느헤미야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이 사업의 중책을 맡은 자들은 잘못이 범해지는 걸 볼 때 편안할 수 없으며 거짓된 자신의 위장(僞裝)으로 그것을 감추려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은 죄악을 책망하는 사람들에게서 그리스도의 정신이 나타나야만 한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 일을 함에 있어서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그들의 죄와 그 백성의 죄를 자복하고 마치 그들 자신이 범죄자인 것처럼 용서를 구했다. …느헤미야는 제사장이 아니었고, 선지자도 아니었다. …그는 그 중대한 시기를 위하여 하나님이 일으키신 대리자였다. 그 백성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그의 목적이었다. 위대한 목적에 고무되어 그는 그 사업을 성취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했다. …그는 죄악과 반대에 접하게 될 때 확고한 태도를 취했으므로 사람들은 새로운 열성과 용기로써 일하도록 고무되었다. … 스룹바벨, 에스라, 느헤미야의 지도 아래 귀환한 포로들이 성취한 회복과 개혁 사업은 이 지구역사의 마지막 때에 이루어져야 할 영적 회복 사업의 편모를 드러낸다. …세상 앞에 개혁자로 서 있는 하나님의 남은 백성은 하나님의 율법이 모든 개혁 사업의 기초이며 넷째 계명의 안식일이 창조의 기념일이요 하나님의 권능을 끊임없이 상기시켜 준다는 것을 나타내야만 한다. (선지 675-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