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20

시선을 항상 그리스도께로

주제성구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2

만일, 의심과 시기와 질투와 악한 생각들을 품고 있으면, 이런 것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데 방해가 된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이런 것들을 품고 있는 마음에는 거하실 수 없기 때문이다. 영혼의 성전은 모든 더러운 것으로부터 정결케 되어야 한다. … 그리스도께서는 이 모든 것들의 위험을 미리 보셨으므로, 세상을 위하여 당신의 생명을 내어주시기 직전에 당신께서 하늘 아버지와 하나이신 것처럼 당신의 제자들도 당신과 하나 되게 해달라고 하늘 아버지께 기도하셨다. …당신의 포도원에서 종사하는 일꾼들 사이에 존재하는 알력보다도 하나님의 성령을 더 근심시킬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왜냐하면, 그들이 마음에 품고 있는 동일한 정신이 교회 안에 퍼지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씨앗은 일단 뿌려지기만 하면 근절시키기가 어렵다. 분쟁을 바로잡고 조화와 화평의 상태를 이룩하는 데는 시간과 수고와 영혼의 고통이 요구된다. 온 하늘은 교회의 연합을 위해 수고하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공언하는 자들은 하나님과 엇갈린 목적으로 일하고 있다. 그것은 저들이 그분의 교훈에 주의하지 않으며, 불화를 가져오려고 하기 때문이다. … 경주에서 달음질하는 자가 계속해서 뒤를 돌아보거나 자기의 동료가 자신을 앞지르지 않나 하고 좌우를 살핀다면, 그는 확실히 승리를 놓치고 말 것이다. 그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쇠하지 않을 영광의 면류관을 얻기 위하여 달려가야 한다. 우리가 종사하고 있는 이 사업은 장엄하고 거룩하며 신성한 사업이다. 우리는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면류관, 면류관, 쟁취해야 할 불멸의 면류관은 항상 달음질하는 자 앞에 놓여 있다. 그러므로, 그것을 얻도록 달음질하라. …사람을 바라보지 말라. -1889년, 원고,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