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22

고상한 목적을 위하여 젊은이들을 준비시키는 훈련

주제성구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에 즐겁게 될 것이요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잠 2:10, 11

이스라엘의 시대에서처럼 지금도, 모든 청년들은 실제 생활의 의무들에 대하여 배워야 한다. 각자는 어떤 분야의 수공에 대한 지식을 얻어야 할 것이며, 만일 필요한 경우에는 이것으로 저희 생계를 꾸려 갈 수 있다. 이것은 생활의 변동에 대한 보호뿐 아니라 육체적, 지적, 도덕적 발전 면에도 필요하다. 생계 유지를 위해 수공에 의지해야 할 필요가 없는 자들까지도, 일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육체적 노동 없이는 건전한 신체 조직과 원기 왕성한 건강을 소유할 수 없다. 규칙적인 노동으로 단련하는 것은 강하고 활동적인 지력과 고상한 품성을 얻는 데 필요하다. … 청년들로 저희를 창조하신 목적 즉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저희 이웃에게 축복이 되게 하신 목적을 깨닫게 하고, 그들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나타내신 부드러운 사랑과 현세의 훈련으로 그들을 준비시키야 할 높은 운명 즉 저희를 불러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그 운명과 명예를 알게 하라. 그리하면, 무수한 청년들이 수치와 염오로써 저희가 이제까지 열중하던 저열하고 이기적인 목적과 천박한 향락에서 돌아설 것이다. 그들은 다만 상급에 대한 희망이나 형벌의 공포심에서가 아니라 죄의 근본이 비열한 것을 느끼고, 죄를 미워하고 죄를 피하기를 배울 것이니, 이는 죄가 그들의 천부의 능력을 부패시키고 인격에 오점을 찍기 때문이다. … 사람들 중에서 성공하고 명예를 얻을 수 있게 하는 품성의 요소 곧 보다 큰 행복에 대한 억제할 수 없는 욕망, 불굴의 의지, 열렬한 노력, 끈기 있는 인내 등을 깨뜨려 버리지 말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다만 이기적이요 일시적인 이익보다 훨씬 더 높은 사물, 마치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처럼 높은 사물로 향하여야 한다. 현세에서 시작된 교육은 내세에까지 계속할 것이다. -부조와 선지자, 601,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