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22

청년들이 청년들을 도와 줌

주제성구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롬 14:19

나는 학생들에게 성경 말씀의 교훈을 따르도록 촉구하고, 보다 높은 학교가 있음을 염두에 두도록 하면서, 만일 그것에 충성할 것 같으면 그들은 곧 그 곳으로 옮기어지게 될 것이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나는 이 학생들이 저들의 최선을 다하고, 저들 자신의 길이나 다른 사람들의 길에 어떤 장애물도 놓지 않기를 바라며, 저들이 개인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이 되고자 애쓰며 부지런한 연구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업에 있어서 받으실 만한 봉사를 행하는 데 필수적인 훈련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 나는 청년들이 서로를 도와 보다 높은 그리스도인 경험에 이르는 것을 보게 되기를 갈망한다. 우리는 모든 것이 영원히 결정될 그 날의 대심사(大審査)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 같은 엄숙한 사건에 비추어, 청년들뿐만 아니라 영생을 얻고자 하는 모든 자들은 마음과 정신의 모든 힘을 그리스도의 방법을 배우는 일에 쏟을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는 맞서야 할 극렬한 투쟁들과 쟁취해야 할 중요한 승리들이 있다. … 주님 앞에서 그대의 마음을 낮추라. 마음과 정신을 순결하고 정결하게 하며, 세속적인 혼란에서 자유케 하라. 성화된 생애의 모든 힘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바쳐질 것이다. “어떤 전투에서, 공격하는 군대의 무리 중 한 사람이 원수의 공격을 받았을 때, 전방의 기수(旗手)는 군대가 퇴각할 때까지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지휘관은 군기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그에게 소리쳤다. 그러나 그 기수의 대답은, ‘병사들을 군기가 있는 데로 끌어 모으십시오’라고 것이었다.” 이것은 우리가 나타내야 할 정신이다. 그것은 모든 충성된 기수에게, 사람들을 깃발 있는 데로 모아야 할 책임을 맡겨 준다. 주님께서는 전심전력(傳心專力)을 요구하신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은 저들 자신과, 저들과 관계되는 사람들을 참된 깃발 아래로 모으는 데 용기와 힘이 부족하다. 기수들은 용감하고 진실 된 사람들로서, 사람들을 깃발 아래로 모아야 하지 않을까? -1911년, 편지,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