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22

그리스도는 진리이심

주제성구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그리스도는 진리이시다. 그분의 말씀은 진리인데, 거기에는 표면에 나타나 보이는 것 이상의 깊은 뜻이 있다. 모든 그리스도의 말씀은 표면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성령으로 각성된 사람들만 이 이런 말씀들의 가치를 분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비록 보배로운 진리가 감추어 있을지라도 그것을 식별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학설과 이론은 결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게 할 수 없다. 철학을 안다고 하는 자들은 생각하기를 지식의 보고를 열고 이단이 교회 안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서는 저희의 설명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은 거짓 학설과 이단을 가져 오게 한 것이 바로 이런 설명이다. 사람들은 저희가 착잡하다고 생각하는 성경 절을 설명하기 위하여 몹시 애를 써왔으나 저희의 노력은 저희가 밝히려고 하는 것을 오히려 모호하게 한 일이 매우 많았다.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을 하나님의 말씀을 저희 자신의 주견에 따라 해설하면서, 저희는 교사로서 큰일을 하는 듯이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저들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한다고 하였다. (막 12:24) 그는 그들이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친 비행을 비난하셨다. (막 7:7) 비록 저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이었고 또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한다고 하는 사람들이었지만, 그 말씀을 행하는 자들은 아니었다. 사단은 저들의 눈을 멀게 하여 저들로 말씀의 참 뜻을 깨닫지 못하게 하였다. 이와 같은 일은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이 행하고 있다. 많은 교회가 이 죄를 범하고 있다. … 성경은 사람의 전설과 추상론의 희미한 빛으로 읽을 필요가 없다. 성경을 사람의 전설과 사상으로 설명하려는 것은 마치 태양빛을 횃불로 더욱 환하게 하려는 것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가 빛이 있다. 즉 드러난 하나님의 영광이 그것이니, 그 옆에 있는 빛은 어떠한 빛이든지 희미하다.” -실물교훈, 1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