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22

성령께서 우리를 방문하심

주제성구

“그 안에서 너희도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엡 1:13).

하나님의 성령의 깊은 감동하심으로 성령께서 오시는 일의 특성이 내 앞에 공개됐다. 성령께서 임하신 영혼들에 놓여진 위험이 내 앞에 알려졌다. 그들은 뒤에 대적의 격렬한 공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 대적은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를 허지로 돌아가게 만들 시험들을 가지고 그들을 압박할 것이며, 성령께서 나타내시고 증거하신 중대한 진리가 하늘의 빛을 받은 사람들을 정결하게도 거룩하게도 하지 못하게 하여, 그리스도께서 그들 안에서 영화롭게 되지 못하도록 하려고 할 것이다. 만약 그들이 그 빛을 간직하지도 못하고 그 빛에 입각하여 활동하지 않는다면, 영적 광명의 시대는 그에 상응하는 영적 암흑의 시대로 변할 것이다. 만약 사람들이 신령한 감동을 소중히 하지 않고 거룩한 곳에 거하지 않는다면, 성령의 감화는 마음에서 점점 사라질 것이다. 영적인 지식 가운데 진보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그 샘 옆에 서서, 은혜스럽게도 그들에게 열려진 구원의 우물물을 되풀이해서 마실 것이다. 그들은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샘물을 떠나지 말아야만 한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긍휼이 나타난 곳에서 감사와 사랑에 부푼 마음으로 그들은 계속 생수를 마셔야 한다.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요 6:36). 이것은 많은 경우에 글자 그대로 성취되어 왔다. 주께서는 그들에게 진리에 대한 통찰과, 자비롭고 긍휼하시며 사랑이신 그의 품성에 대한 통찰을 주셨다. 그러나 비추임을 받은 후에 그들은 그에게서 떠나 불신으로 옮겨갔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그 빛을 다른 영혼들에게 반사하여야 하였다. 그들은 성령의 거룩한 계시에 조화되게 행해야만 하였다. 그렇게 행하지 않았기에, 그들은 잃어버린바 되었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4.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