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27

성령을 거역하는 죄

주제성구

“그러므로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마 12:31).

나는 빛과 특권을 가지고 있으며, 경고와 간청을 들었으면서도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순복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 말을 하고자 한다. 나는 그대가 성령을 거역하는 죄를 범하고 그대 자신의 길로 떠나서 도덕적 방탕에 빠져 다시는 용서를 얻지 못하게 되지 말 것을 경고한다. 그대는 왜 사단의 학교에서 오랜 시간 교육을 받으며, 회개와 개혁이 불가능한 행동 노선을 추구하도록 자신을 내어놓는가? 왜 자비의 제안에 저항하는가? 그대가 하고자 하면 끝내는 할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할 수 없이 그대가 하고자 하는 대로 내버려 둘 지경에까지 왜 그대는 “나를 내버려두라”고 말하는가? 하나님의 성령을 거역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개혁을 위해 결단을 내릴 준비가 갖추어질 미래의 어느 날 회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때 회개는 그들의 권한 밖에 놓이게 될 것이다. 주어진 빛과 특권들에 준한 어두움이, 그들이 빛에 있는 동안 빛 안에서 걷기를 거절한 자들에게 있을 것이다. 어느 누구도 성령을 거역하는 죄를 신비스럽고 막연한 것으로 여길 필요가 없다. 성령을 거역하는 죄를 회개의 초청에 응답하기를 지속적으로 거절하는 죄이다. 만약 그대가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기를 거절한다면 그대는 빛보다 어두움을 사랑하는 것이고 첫 배교자를 둘러쌌던 분위기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대가 하늘 아버지와 아들을 둘러싼 분위기보다 이 분위기를 선택했고 하나님께서는 그대가 선택을 하도록 허용하셨다. 그러나 이 문제가 그렇게 제시되었다고 하여 한 영혼도 낙심하지 않도록 하라. 주님의 뜻 행하기를 노력하는 한 영혼도 낙담하지 않도록 하라. 그대는 하나님을 바라라. 주 예수께서는 그대를 무한한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신다는 것을 분명히 하셨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7.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