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27

품성의 본을 제공하신 예수님

주제성구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니라” 골 3:3,4 4

너희 빛을 착한 행실로써 비추게 하라.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셨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상태에 있는 것을 두려워한다. 모든 사람에게 해야 할 일이 동일하게 주어져 있지 않다. 여러 가지 환경과 재능이 하나님의 포도원에서 각기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자격을 준다. 다른 사라들보다 더욱 큰 책임을 맡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각 사람에게는 그 일이 주어진다. 그러므로 그가 성실하고 열성껏 자신의 일을 하면, 그는 성실한 하나님의 은혜의 청지기가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대들의 선한 말과 행동 때문에 사람들의 칭찬이 그대들 자신에게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대들의 빛을 비추기를 원치 않으신다. 오히려, 모든 선(善)의 창시자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높임을 받으셔야 한다. 예수님은 당신의 생애로써 품성의 본을 사람들에게 제공하셨다. 세상은 그 표준을 따라 그분을 꼴 짓는 데 얼마나 하찮은 힘을 그분에게 미칠 수밖에 없었던가! 세상의 모든 영향을 벗어 버리시고, 그분은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고 말씀하셨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사업에 헌신하되 오직 그분의 영광만을 위하여 그 일을 한다면, 우리도 그리스도처럼 “내가 내 자신의 영광을 구치 않는다”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분의 생애는 선한 행실로 충만했었다. 그러므로 우리의 위대하신 모본 자께서 사신 것처럼 사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우리의 생애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야 한다. 그러면 빛이 그리스도에게서 우리에게로 반사될 것이다. 우리는 또한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 빛을 비추어 주되 단순한 이야기와 고백 만으로써가 아니고 선한 행실과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타냄으로써 그렇게 할 것이다. -1888. 10. 16, 리뷰 앤드 헤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