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22

선교사들과 함께 순회하심

주제성구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행 13:2~4).

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가! 모든 교역자들은 하나님께 성령의 침례를 구하는 기도를 토해 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일을 어떻게 계획하고 고안하고 집행할지를 알 수 있도록, 우리는 모여서 하나님께 특별한 도움과 하늘의 지혜를 함께 구해야 된다. 특히 사람들은 주께서 그의 대리자들을 선택하시며, 그의 선교사들을 성령으로 침례 주시기를 기도해야 된다. 제자들은 오순절의 축복이 내리기 전 10일 동안 기도했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께 점점 더 가까이 이끌리며, 그들의 죄를 고백하고 마음을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하고 믿음으로 예수를 바라보며 그의 형상으로 변화되면서 능력 있는 기도를 드리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 되는 모든 시간이었다. 축복이 임했을 때, 성령께서는 그들이 모였던 장소를 가득 채웠다. 그들은 권능을 받고 주를 위한 능력 있는 사업을 행하러 나아갔다. 우리는 제자들이 오순절 날에 기도했던 것처럼 성령의 강림을 위해 열렬히 기도해야 한다. 만약 그들이 당시에 성령을 필요로 했다면, 오늘날 우리에게는 성령이 더욱 필요하다. 모든 종류의 거짓 교리들, 이단들, 사단적인 속임수들이 인간들의 마음을 잘못 인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성령과 능력이 없다면, 우리가 진리를 드러내려 수고하는 것은 헛될 것이다. 우리는 싸움에서 우리를 지탱하기 위해 성령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소망하고 신뢰하는 한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모든 영혼들 즉 목사와 백성들 모두는 “그러므로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고전 9:26)고 거룩한 믿음과 소망을 가진 채 상 받기를 기대한 바울이 말한 것처럼 말하자.―가정 선교, 1893.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