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5

우리가 잘못할지라도 여전히 사랑 받음

주제성구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 2:1).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은 성령의 능력을 위한 통로들이 된다. 매일 하나님과 교제하는 자가 정로에서 벗어나는 실수를 했다면, 그가 예수를 확고하게 바라보다가 한 순간 돌아섰다면, 그가 고의적으로 범죄하였기 때문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가 자신의 잘못을 알았을 때, 그는 다시 돌아서서 예수께 시선을 고정시킨다. 그리고 그가 잘못했다는 사실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이 그를 덜 사랑하시지 않으신다. 그는 자신이 구주와 교제해 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몇 가지를 잘못 판단함으로 꾸지람을 들었을 때, 그는 우둔하게 행하거나 하나님께 불평하지도 않고 그 잘못을 승리로 전환시킨다. 그는 주님의 말씀에서 교훈을 배우고 다시 속임을 당하지 않게 주의한다.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있고, 그리스도와 교제하고 있으며 그들의 마음이 그를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따뜻하게 되었다는 내적인 증거를 갖고 있다. 이 시대를 위한 진리는 건전한 신뢰가 함께 할 때 믿게 된다. 소위 학식 있는 사람들의 지혜는 그들이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워 왔고 매일 배우고 있지 않다면, 의지할 바가 되지 못한다. 그들의 그럴듯한 지혜에서 사람들은 철학의 이론들과 체계들을 계획하고 고안해 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주께서는 그들을 헛되고 바보스럽다고 단정하신다. 주께서는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전 1:25),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고 말하신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6.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