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31

그리스도는 은혜의 보고를 여는 열쇠

주제성구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골 2:9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인성으로는 인성과 접촉하시고 당신의 신성으로는 하나님의 보좌를 붙드셨다. 그는 인자로서 우리에게 순종의 모본을 주시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순종할 능력을 우리에게 주신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생애와 죽으심으로 죄로 말미암아 생긴 파멸에서 회복하시는 것 이상의 일을 성취하셨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영원히 분리시키려는 것이 사단의 목적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도무지 타락하지 아니하였던 것보다 오히려 더욱 밀접하게 하나님과 연합된 것이다. 구주께서는 우리 인성을 붙들어 매셨다. 그분은 영원한 시대를 통하여 우리와 연결되셨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로 인성을 취하게 하사 그 인성을 취하신 아들로 하늘의 가장 높이는 ‘인자’이시다. 그 이름이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고 불리실 이는 바로 ‘인자’이시다(사 9:6). … 그리스도 안에서 이 땅의 가족과 하늘의 가족이 연결되었다. 영화롭게 되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형제이시다. 하늘은 인성 속에 모셔지고, 인성은 무한한 사랑의 하나님의 품 안에 안기었다. … 그리스도의 구속 사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정부가 공의롭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사단의 비난은 논박을 당하고 그의 본성은 폭로된다. 반역이 다시는 일어날 수 없다. 죄가 다시는 우주의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영원한 세대를 통하여, 온 우주는 배도로부터 떠나서 안전하게 된다. 자아를 버리는 그 사랑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땅과 하늘의 주민들은 끊을 수 없는 연결의 줄로 저희 조물주께 붙들어 매이는 바가 된다. 구속의 사업은 완성될 것이다. 죄가 많던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풍성하여진다.” -시대의 소망, 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