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8

불멸의 보석

주제성구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벧전 3:3, 4

나는 해리스 형제의 집에 머무르는 동안, 그리스도의 오심을 바라보고 있다고 공언하면서도 금으로 치장을 하고 있는 한 자매와 면담하였다. 우리는 금으로 치장하는 일에 대하여 성경이 반대한다는 사실을 표명하였다. 그러나, 그 자매는 솔로몬이 성전을 아름답게 꾸미라는 명령을 받은 사실과, 하나님의 도성의 거리들은 순금이라는 점을 언급하였다. 그 자매는 세상에 영향력을 나타내기 위하여 만일 우리가 금으로 치장함으로 외양을 개선할 수 있다면 그것은 바른 일이라고 하였다. 나는 우리가 가련하고 타락한 죽을 인생들이라는 사실과, 솔로몬의 성전이 영광스럽게 치장되었기 때문에 이 육체들을 치장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타락한 상태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고통과 죽음을 당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대답하였다. 이러한 생각이 우리로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본이시다. 만일, 그분께서 당신의 겸손과 고통을 제쳐 두시고,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기쁘게 하고 세상을 즐길 것이니, 그러한 자는 나의 제자가 되리라”고 말씀하신다고 할 것 같으면, 무수한 사람들이 그분을 믿고 따를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어떤 다른 품성도 아닌 온유한 자 곧 십자가에 달리신 분의 품성으로 우리에게 나아오실 것이다. 만일, 우리가 하늘에서 그분과 함께 거하고자 할 것 같으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그분처럼 되어야 한다. 세상은 자기의 소유를 주장할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기려고 하는 자들은 세상에 속한 것을 버려야 한다. -라이프 스케치, 113, 114. 온유하고 침착한 정신으로 마음을 단장함은 그 값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 참 그리스도인의 생애에서, 외모의 단장은 언제나 내적 평화와 거룩함에 일치한다. -사도행적,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