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8

우리가 어떤 시련을 당할지라도 그리스도께서 가까이 계심

주제성구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놀라…소리 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마 14:25~27

우리는 경계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분께서는 우리 중 아무도 속이지 아니하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믿는 모든 사람들을 대항해서 정렬해 있는 흑암의 세력들의 권세와 악의 연합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며, 희생을 각오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우리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행하신다. 그분께서는 더 큰 용기로 북돋워 주지 않은 채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싸움을 싸우기 위해서 필요되는 도움을 주지 않은 채 우리에게 시련과 투쟁을 보여 주거나 또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하나님께서 구원의 후사가 될 자들을 섬길 당신의 천사들을 가지고 계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들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 그것은 저들의 주(主)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행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무엇을 하는가?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택하셨다는 것과, 하늘의 천사들이 그대와 함께 한다는 것을 말해 준다. 그대는 공중에 있는 정사와 권세와 영적 흑암에 대항해서 싸울 힘이 거의 없다. 그러나 모든 영혼들이 승리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늘이 보내 준 도움을 그대에게 가리켜 줄 한 분이 계신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음을 믿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분은 그대의 개인의 구주가 되고 있는가?…그대는 그분을 산 믿음의 손으로 붙잡는가? 그대는 그분께로 손을 뻗쳐, 베드로가 했던 것처럼 “주여 구원하소서, 내가 죽겠나이다”라고 말하는가? 그분께서는 그대를 구원해 주실 것이다. 그대가 기억하듯이, 제자들은 배를 붙들고 씨름하다가 육지에 닿으리라는 모든 희망을 포기해 버렸다. 그들은 무서운 위험 가운데 빠져 있을 때, 한 분이 마른 땅을 밟는 것처럼 거품이 이는 물결을 밟고 저들을 향하여 오는 것을 본다. 그들은 무서워서 “유령이다”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내니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셨다. -1891년, 원고,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