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28

감사와 찬송을 나타냄

주제성구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시 69:30

음성은 놀라운 축복이다. 그러므로 그것을 전적으로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용하도록 하고, 하늘로 가는 길의 고난에 대하여 불평함으로 마귀를 찬양하지 않도록 하자. 만일, 불평을 하고 싶거든, 그것을 내뱉기 전에 죽여 버려라. 그리고 그대의 목소리와 혀를 교육시켜라. 그러면, 아침에 눈을 뜰 때, 맨 첫 마디는 “내가 주께 감사하오니 이는 주께서 밤 동안 나를 지키심이라. 내 속에 있는 평안을 인하여 내가 예수 그리스도 당신께 감사하나이다”라는 말이 될 것이다. 그리고 아침과 정오와 저녁에 감사의 예물을 드려라. 그것은 달콤한 향기처럼 하나님 앞에 상달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보혜사를 우리에게 보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보혜사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성령이다. 성령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표자이다. 그것은 우리 곁에 서서 당신의 공로와 더불어 우리의 탄원을 향기로운 예물로 하늘 아버지 앞에 제시하는 우리의 중보자시다. 그분께서는 거기서 가장 겸손한 성도의 탄원을 받으신다. 그분께서는 그대가 얼마나 많은 돈을 소유하고 있는지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지 묻지 않으신다. 그러나 하나님께 자신의 탄원을 아뢰는 가장 겸손한 바로 그 성도와 그의 감사의 예물은 그분의 은혜의 부요함과 더불어 향기가 된다. 그리하여, 하늘 아버지께서는 그것을 그대의 예물로 받으시며, 축복이 넘치는 은혜로써 그대에게 이르러 온다. 그대가 감사의 예물을 바칠 때,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며, 그분께서는 더 많은 것을 그대에게 주신다. 그대가 감사를 돌릴 때, 그분께서는 더 많은 기쁨을 선사하신다. 우리는 모든 축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불평과 불만을 터뜨리고 결점을 찾는 일을 잊어버리며, 그분의 자녀들 상호간에 예의바르고 사랑스러우며 동정적인 말과 부드러운 친절을 나타내도록 혀를 길들이는 일을 여기서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1894년, 원고,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