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28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성화의 수단임

주제성구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 17:19

예수님께서는 흑암의 세력과의 마지막 쟁투를 하러 가시기 전에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드시고, 당신의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셨다. 그분은 말씀하셨다.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5~17). 예수님께서 간구하시면서 느끼신 부담은, 당신을 믿는 사람들을 세상의 악에서 지켜 주시고 진리로 말미암아 거룩해지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그분은 진리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막연히 추측하도록 버려두지 않으시고,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고 첨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성화를 이루어 줄 수 있는 수단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의 교훈을 잘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마치 초기의 제자들이 구원의 계획에 관하여 배웠던 것처럼, 우리가 생명의 말씀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자신의 태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의 요구를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는 핑계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 곧 당신의 뜻의 계시를 우리에게 주시고, 그분께 구하는 자들에게 성령을 주셔서 그들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기로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정직하게 바라는 모든 사람은 교리를 알게 될 것이다. … 다윗은 하나님께서 빛을 비춰 주심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인정했다. 그는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라고 주장한다(시 119:130). 빛을 바라는 사람들은 성경을 연구하되 성경과 성경을 서로 비교하고, 성령의 깨우쳐 주심을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 찾는 자가 찾을 것이라고 약속되어 있다. -1911. 6. 6, 리뷰 앤드 헤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