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28

바울의 성공적인 증거

주제성구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딤후 4: 7, 8

이 믿음의 사람은 하늘과 땅을, 유한한 인간을 무한하신 하나님과 연결시킨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야곱의 계시의 사다리를 바라본다. 그의 지지자시요 위안자시며, 그가 위하여 생명을 버리는 분을 선지자들과 믿음의 조상들이 어떻게 의지하였는지를 회상할 때에, 그의 신앙은 굳어진다. 여러 세기를 통하여, 그들의 신앙을 증거한 이 거룩한 사람들에게서, 하나님은 참되시다는 보증을 그는 듣는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종교적 고집과 이교의 미신과 박해와 그들의 생명까지도 아끼지 아니한 그의 동료 사도들이 그에게,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요 세상의 구세주라고 증거하는 말을 그는 듣는다. 고문대와 화형주와 감옥에서, 토굴과 동굴에서, 순교자들의 승리의 함성이 그의 귀에 들린다. 그는 확고부동한 영혼들이 비록 빈곤과 고통과 고문을 당하였을지라도 두려움 없이 믿음을 증거하여,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아”노라고 선언하는 증언을 듣는다. 신앙을 위하여 그들의 생명을 버린 이들은, 저희가 신뢰한 그분께서 가장 멀리 있는 사람들까지 구원하실 수 있다는 것을 선언한다.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속량함을 받고 그분의 피로 죄 씻음을 받아 그분의 의를 옷 입은 바울은 그의 영혼이 구속주의 보시기에 귀중하다는 사실에 대한 증거를 스스로 가지고 있었다. 그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으며, 죽음을 정복하신 그분께서 당신의 임무에 위탁된 그것을 지킬 수 있는 것을 그는 알았다. 그 마음에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는 구세주의 허락을 붙잡는다. 생각과 소망은 주님의 재림에 집중된다. 그리고 사형 집행인의 칼이 내려올 때 죽음의 그늘이 순교자의 주위에 모이고, 순교자의 최후의 생각은 …그의 최초의 갈망처럼 하늘의 기쁨으로 그를 영접하실, 생명을 주시는 이를 만나는 것이다. -사도행적, 512,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