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24

믿음과 순종에 의한 성화

주제성구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요 15:8

많은 사람들은 우리 구주께서 사셨던 생애를 피한다. 그분의 모본을 따르고 선한 일에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이 더욱 좋은 열매를 맺도록 가지를 치시는 일을 끈기 있게 견디는 것은 너무도 큰 희생을 치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자신을 그리스도의 손 안에 있는 미천한 도구로서만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도움에 의존하면서 모든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려고 노력한다면, 그는 그리스도의 멍에를 지는 일이 쉬운 일임을 알게 될 것이며 능히 그리스도를 위한 짐을 지게 될 것이고 그들에게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그는 담대하고 확신 있는 태도로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로 확신”(딤후 1:12)한다고 말하게 된다. 그리스도의 품성을 명상하고 그분의 구원하시는 능력을 체험할수록, 우리는 더욱 예민하게 자신의 연약함과 불완전함을 깨닫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를 더욱 진지하게 우리의 능력과 구속자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면 우리는 성화될 수 있으며, 이리하여 영광의 왕국에 있는 거룩한 천사들과 흰 옷 입은 구속받은 자들과 함께 살 수 있게 된다. 그리스도와 친밀히 연합하며 하나님의 사물 가운데서 풍부한 체험을 하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특권이 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의무도 된다. 그럴 때에, 생애는 선행 가운데서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이다. … 아주 경건했던 사람들의 전기를 읽을 때에, 우리는 자주 그들의 경험과 학식을 우리가 달성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돌아가셨으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께 구하는 자들에게 성령주시기를 지상의 부모들이 자기들의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는 것보다 더욱 즐겨 하신다는 그분의 말씀을 확신한다. 선지자들과 사도들도 기적을 통하여 그리스도인 품성을 완성한 것은 아니었다. -성화된 생애, 8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