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4

생각을 하나님께 집중시킴

주제성구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 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벧전 1:13

격노한 폭풍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우리는 말할 필요가 없다. 바로 마지막 날의 위험은 조만간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이미 그것들은 닥쳐왔다. 우리는 지금 육체의 욕망과, 식욕과, 정욕의 혼과, 골수를 쪼개어 버릴 주님의 검이 필요하다. 느슨한 생각에 사로잡힌 마음은 변화될 필요가 있다.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 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 1:13~16). 생각은 하나님께 집중되어야 한다. 지금은 육욕적인 마음의 선천적인 경향을 극복하기 위하여 진지한 노력을 기울일 때이다. 우리의 노력과 자아 부정과 인내는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대상의 무한한 가치에 비례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정복하신 것처럼 정복함으로써만이 우리는 생명의 면류관을 쟁취할 것이다. 인간의 큰 위험은 자만심에 도취되어 그의 힘의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자기 기만 상태에 빠져 있는 것이다. 우리의 선천적인 경향은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 교정되지 않는 한 그 속에 도덕적인 죽음의 씨를 가지고 있다. … 그리스도로부터 도움을 얻기 위하여, 우리는 우리의 필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구원하실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사람이다. 우리가 자신이 전적으로 무력함을 알고 모든 자만심을 내어버릴 때만이 거룩한 능력을 의지하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자아 부정은 그리스도인 생애를 시작할 때에만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하늘로 향하여 나아가는 매 발걸음마다, 그 일은 새롭게 반복되어야 한다. -교회증언 8권, 315,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