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24

외적인 단정함

주제성구

“그 집 사람들은 다 홍색 옷을 입었으므로 눈이 와도 그는 집 사람을 위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는 자기를 위하여 아름다운 방석을 지으며 세마포와 자색 옷을 입으며”(잠 31:21,22).

가르치고, 가르치고 가르쳐라. 진리를 받아들인 부모들은 그들의 습관과 행동을 하나님께서 주신 지시에 동화시켜야 한다. 주께서는 하나님의 봉사는 정결하고 거룩한 봉사이며 그 진리를 받아들인 사람들은 기질과 성질과 마음과 대화와 의상과 가정에서 정결해야 하며, 그들이 볼 수 없는 하나님의 천사들이 구원의 상속자인 사람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올 것이라는 것을 모두가 기억하기를 바라신다. 교회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은 품성의 변화를 나타내어 거룩한 것들에 대해 그들의 존경을 보여야 한다. 그들의 전체 삶은 그리스도의 연단된 품성에 따라 형성되어야 한다. 교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태만히 하고 있는 점들에 대해 가르침을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겸손해야 한다. 그리고 그 점에서 그들은 변화될 수 있고, 또 변화되어야 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감화를 끼쳐야 한다. 말과 행동과 의복과 가정에 있어서, 어떤 변화도 없는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위해서가 아닌, 자신을 위해서 살고 있다. 그들은 마음과 외부 환경을 정결케 하는 데까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창조되지 않았다. 그리스도인들의 개혁은 그들이 맺는 열매로 판단될 것이다. 모든 진실된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의 진리가 그를 위해 어떤 일을 행했는지를 드러낼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된 그는 단정하고 깨끗한 습관을 행해야 한다. 아무리 사소할지라도 모든 행동은 영향을 끼친다. 주께서는 각 인간들을, 그리스도께서 그의 성령을 드러낼 수 있는 대리자로 삼기를 원하신다. 그리스도인들은 절대 그들의 외양에 부주의하거나 무관심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비록 치장을 하지 않을지라도 산뜻하고 단정해야 한다. 그들은 안과 밖이 정결하여야 한다.―남아프리카에 보내는 증언,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