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20

형제의 사랑

주제성구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롬 12:10).

성령이 부어질 때, 인간 영혼들을 구원하는 데 있어서 존재하는 편견은 인간애에 의해서 압도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다스릴 것이다. 인간의 마음들은 그리스도가 사랑했던 것처럼 사랑할 것이다. 그리고 피부색은 지금 고려되는 방식하고는 아주 다른 방식으로 고려될 것이다. 그리스도가 사랑한 것처럼 사랑하기 위해서, 마음을 정결하고 이타적인 하늘 분위기로 고상하게 하라. 성령께서 인간의 마음들을 감동시키실 때 사람과 동료들 사이에 있는 모든 사소한 불평과 비난은 사라질 것이다. 의의 태양의 밝은 빛은 마음의 방에 비출 것이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에는 부자와 가난한 자, 백인과 흑인 사이에 차이가 없다. 모든 편견은 녹아 사라질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갈 때 우리는 한 형제처럼 될 것이다. 우리는 더 좋은 나라인 하늘로 향해 가는 순례자요 나그네이다. 거기서는 모든 교만과 고소와 자기 기만이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모든 가면은 벗겨질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이다”(요일 3:2). 그 곳에서 우리의 노래들은 영감적인 주제들로 이루어질 것이며, 우리는 찬송과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갈 것이다. 주 예수께서는 모든 국적의 남녀들을 구원하기 위해 우리의 세상에 오셨다. 그분께서는 백인을 위해서 뿐 아니라 유색 인종을 위해서도 돌아가셨다. 예수께서는 세상 전체에 빛을 비추기 위해 오셨다. 당신의 봉사를 시작하실 때, 그분께서는 당신의 사명을 선언하셨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눅 4:18,19).―리뷰 앤드 헤랄드, 1899.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