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20

흰 옷을 입고 그와 동행함

주제성구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계 3:4).

그들의 옷을 더럽히지 않을 곳에 당신의 백성들을 두실 수 있는 하나님께 감사하라. 만일 하나님께 복종한다면, 우리는 세상에서 흠 없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 같이 일정하니”(호 6:3). 우리는 따라가야 한다. 우리는 오늘의 능력과 지식에 만족한 채 쉬지 말아야 한다. 우주의 모든 거민들은 이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심판대에 설 한 백성을 준비시키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우리가 인자의 오심을 준비하도록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우리에게 입혀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청하자. 옷을 더럽히지 않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께서는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계 3:4)고 말씀하신다. 우리를 위해 행하신 무한한 희생을 통해서 우리는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온전히 우리를 위해 한 하늘을 가지고 계신다. 그분께서 요구하시는 모든 것은, 우리가 살아 있는 믿음으로 “나는 믿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님이 가지고 계신 축복을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주님의 약속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not) 그 이름을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계 3:5). 이 얼마나 귀중한 부정(not)인가. 하나님의 도성의 문들이 빛나는 돌쩌귀를 움직이며 열리고 진리를 지키는 나라에 들어갈 때, 우리가 승리했기에 그리스도께서는 거기에서 우리를 환영하실 것이며 우리를 아버지의 축복받은 자라고 부르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아버지 앞과 당신의 천사들 앞에서 우리를 환영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 그 곳에서 영원을 보낼 때, 여기서 우리가 당했던 시련과 곤경과 곤혹은 무의미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의 생명과 비교될 것이다.-대총회 회보, 1903.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