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20

화평과 기쁨을 가져옴

주제성구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 15:13).

성령의 나누어 주심에 관해서 많은 것이 이야기되고 있다. 몇 사람은 성령의 나누어 주심을 교회에 해가 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영생은 성경에 있는 생명의 요소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참되며 진리이고, 영이요 생명이므로, 생명과 불멸은 복음을 통해서 이것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비추게 된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개인의 구주로 믿는 모든 이들의 특권이다. 성령의 감화는 기도하는 연구자에게 영적인 힘줄과 근육을 제공하는 성경 말씀 즉 불멸의 진리를 나타낸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 5:39)라고 그리스도께서는 선언하셨다. 표층 밑을 파는 사람들은 진리의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다. 성령은 열렬한 연구자로 제시된다. 성령의 조명은 마음에 새롭고 신선한 중요성을 가진 진리를 새기면서 말씀을 환하게 비춘다. 연구자는 결코 전에 느껴보지 못한 화평과 희락의 느낌으로 가득 차게 된다. 진리의 귀중함이 이전과는 다르게 깨달아진다. 하늘에 속한 새 빛은 모든 글자가 금으로 물든 것처럼 말씀을 조명하여 비춘다. 하나님 자신께서 마음과 심령에 말씀하시며, 말씀을 영과 생명이 되게 하신다. 모든 말씀을 참되게 연구하는 자들은 성령의 도움을 탄원하면서 그의 심령을 하나님께 바친다. 그리고 그는 곧 그로 하여금 자칭 교사의 온갖 허구적인 진술-그의 약하고 비실되는 이론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지탱되고 있지 않다-을 넘어서게 하는 성령의 도우심을 발견하게 된다.―원고 선집 21권, 131,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