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13

저항을 조심하라

주제성구

“저희가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행 5“40, 41).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이끌기 위해 그들의 심령에 역사하실 때, 한 강제하시는 능력이 그들에게 엄습하는 듯하다. 그들은 믿고 자신을 하나님의 성령의 감화력에 맡긴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께서 주신 귀중한 승리를 그들이 유지하지 않는다면, 옛날 행동과 습관이 남아 있게 하고 오락이나 세속적 사치에 빠진다면, 기도를 게을리하고 악에 저항하기를 그친다면, 그 때 사단의 유혹은 용납될 것이며, 이전에 경험했던 것이 진실한 것인가 의심하게 된다. 그들의 도덕적 능력이 약한 것을 자신들은 안다. 그들이 그리스도인 삶을 살려는 실험을 시도하는 것은 아무 쓸모도 없다고 사단은 선언한다. “네가 하나님께 속해 있다고 생각하는 그 경험은 부당한 감정과 충동의 산물일 뿐이었다”라고 사단은 말한다. 인간이 악한 자의 제안을 환영하자마자 그것들은 그럴듯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그 다음에는 더 잘 안다는 사람들, 하나님의 사업에 더 오래된 경험을 가졌던 사람들은 사단의 제안을 찬성하며, 성령께서는 그 영혼으로 인해 슬퍼하신다. 거의 무의식적으로 이 위치까지 왔지만 그들이 무엇을 행했는지를 깨달은 순간 즉시 자신의 위치를 회복할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성령을 지속적으로 저항해서 저항하는 것이 그들에게 좋은 것으로 보일 정도에 이를 사람들도 있다. 성령을 의심한다면, 인간의 심령에 역사할 능력이 전혀 예비 되어 있지 않으므로 성령의 나타남을 의심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부당한 감화가 인간 대리자들에게 임하였다고 말하면서 성령의 역사를 인간 대리자에게로 돌리는 사람들은 축복의 근원으로부터 그들의 영혼들을 단절시키고 있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4.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