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24

그의 보좌에 앉음

주제성구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하리라”(계 3:21).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그렇다. 온전하고도 완전하게 승리할 수 있다. 예수께서는 우리로 모든 결점을 극복하고 모든 유혹을 저항하며 마침내는 그분의 보좌에 그분과 함께 앉게 해주시기 위해 돌아가셔서 우리를 위한 한 탈출구를 만드셨다. 믿음과 구원을 누리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하나님의 능력은 감소되지 않았다. 그것은 지금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거저 주어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적인 관심과 혼란스러움에 빠져서 거의 기도할 시간이 없으며, 기도에 거의 흥미도 느끼지 않는다. 그들은 예배의 형태를 유지하고는 있으나 진실한 간청의 정신은 부족하다. 그런 것은 원래의 모양과는 멀리 떠난 것이다. 우리의 모범되신 예수께서는 많은 기도를 하셨다. 오, 그분의 간청은 얼마나 열심 있고 열렬하였는가! 만일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인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서 그런 열심과 고뇌로 움직였다면, 모든 힘을 하늘에 의존하는 우리는 온 영혼을 다해서 하나님과 씨름하고자 얼마나 더한 열심을 낼 필요가 있겠는가! 우리는 모든 알려진 죄가 고백될 때까지 만족해서는 안 된다. 그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아들인다는 것을 믿는 것이 특권이요 의무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어두움을 뚫고 나아가 우리가 기뻐할 승리를 얻어 주기를 기다리지 말아야 한다. 그런 즐거움은 계속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감정 대신에 원칙으로 섬김을 받으셔야 한다. 아침과 저녁에 우리는 가정에서 우리를 위한 승리를 얻어야 한다. 매일의 우리의 일이 이것을 하지 못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기도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들으신다는 것을 믿어라. 우리는 즉각적인 응답을 항상 느끼지는 못할 것이며, 그 때가 믿음이 시련 받을 때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지, 살아 있고 지속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는지 입증되어야 한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3.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