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28

한 밤중의 구원

주제성구

“그들은 밤중 순식간에 죽나니 백성은 떨며 없어지고 세력 있는 자도 사람의 손을 대지 않고 제함을 당하느니라” (욥 34:20)

하나님께서는 사단의 활동으로부터 구원할 기회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때에는 언제나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시기 위해 극단책을 택하셨다. (증언 5권 714)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여 그 권능을 나타내시는 것은 한 밤중이다. 갑자기 태양은 나타나서 혁혁히 빛나고 징조와 기적들은 연속하여 일어난다. 의인들은 이것들이 그들의 구원의 표임을 깨닫고 엄숙히 기쁨을 느끼지마는 악한 자들은 그 광경을 두려움과 놀라움으로 바라볼 것이다. 만상은 모두 그 진로를 거스리는 것 같다. 시냇물은 흐르기를 그친다. 검은 구름은 솟아올라 서로 충돌한다. 그러나 이렇게 암담한 광경 가운데서 문득 장엄하고 형용할 수 없는 한 줄기의 영광이 방사되며 거기서 “되었다”(계 16:17)하는 많은 물소리와 같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온다. (각 시대의 대쟁투 636) 하늘의 권능들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흔들릴 것이다. 그 때 해와 달과 별들이 제 자리에서 옮겨질 것이다. 그들은 없어지지는 않고 하나님의 음성으로 흔들릴 것이다. 어둡고 무거운 구름들이 일어나 서로 충돌하였다. 대기층은 갈라져 물러나갔다. 그 때 우리는 오리온좌의 열려진 구멍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이 울려 나오는 곳을 바라볼 수 있었다. (초기 41)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후에 개국 이래로 없던 낙담과 환난 가운데 빠지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가운데서 고통을 당할 것이다. 하늘의 구름들이 서로 충돌할 것이며 흑암이 있을 것이다. 그 때 하늘에서 음성이 울려 나오고 구름이 종이 축이 말리는 것처럼 말리며 인자의 밝고 뚜렷한 징조가 나타난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 구름의 의미를 안다. (원고 81. 1886) 과연 144,000은 승리하였다. 그들의 얼굴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고 있었다. (초기 37) 하나님의 목소리가 그의 백성을 사로잡힘에서 돌이키실 때 인생의 큰 싸움에서 실패한 자들은 무서운 각성을 할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