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5

오순절의 경험이 다시 온다.

주제성구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내 산 사면 모든 곳도 복되게 하여 때를 따라 비를 내리되 복된 장맛비를 내리리라” (겔 34:26)

동방 나라들에게 파종기와 추수기에 내리는 이른 비와 늦은 비의 표상으로 히브리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교회가 비상한 방법으로 영적 은혜를 받을 것을 예언하였다. 사도 시대에 성령을 부어 주신 것은 이른 비 혹은 먼저의 비의 시작이었고 그 결과는 영광스러웠다.…그리고 세상의 추수의 끝날 때가 가까운 때에 인자의 오심에 대해 교회를 준비시키기 위하여 영적 은혜를 특별히 부어 주시겠다는 약속이 되어 있다. 이 성령의 부어주심은 늦은 비가 내리는 것으로 비유되었다. (행적 54, 55) 복음의 큰 사업은 그 시초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보다 못하지 아니한 큰 능력의 나타남으로 마치게 될 것인데 복음사업의 시초에 이른 비가 내림으로 성취될 것이다.… 하나님의 종들은 거룩한 헌신의 기쁨으로 빛나는 얼굴을 하고 하늘로부터 온 기별을 선포하기 위하여 이곳저곳으로 분주히 내왕할 것이다. 온 세상은 무수한 음성으로 경고를 받을 것이다. 이적이 행해질 것이고 병자가 고침을 받을 것이며 신자들에게는 표적과 기사가 따를 것이다. 사단도 심지어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내려오게도 하면서 거짓 기사들을 행할 것이다 (계 13:13참조). 이리하여 세상의 주민들은 자기들의 입장을 분명히 하게 될 것이다. 기별은 변론보다는 하나님의 영의 깊은 감동으로 전파될 것이다. 변론으로는 벌써 전파되어 왔다. 종자는 이미 뿌려졌으며 이제 그것은 성장하여 결실할 것이다.…이제는 광명한 광선이 각처에 뻗어 들어가고 진리는 분명히 나타나 하나님의 정직한 자녀들은 자기들을 결박한 줄을 끊을 것이다. 이제 혈연관계, 교회 관계는 그들을 매기에 무력하게 되었다. 진리는 다른 어떤 것보다 더욱 귀중하다. 여러 기관들이 진리를 대적하기 위하여 결속하였을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주님 편에 서게 된다. (각 시대의 대쟁투 611,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