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15

사방의 바람이 놓임

주제성구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계 7:3)

천사들은 세상을 함께 연합시키고, 사단이 무수한 지지자들 때문에 최상권을 요구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우리는 그 천사들의 음성을 들을 수 없고, 그들이 실제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육안으로 볼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의 손은 세상의 각 곳에 퍼져 있으며 방심하지 않는 경계로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인치는 사업이 이루어질 때까지 사단의 군대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7BC 967) 요한은 네 천사에 의해 붙들려 있는 것으로 표현된 자연의 요소들, 곧 지진과 폭풍우와 정치적인 투쟁을 보고 있다. 이 바람들은 하나님께서 놓으라는 말씀을 하실 때까지 붙들려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교회에 안전이 있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세상의 바람이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이 쳐질 때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에 불지 못하도록 붙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고 있다. (목사 444) 지금은 모든 생활에 압도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때이다. 통치자들과 정치가들, 신뢰할 만하고 권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 모든 부류의 지각있는 남녀들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에 관심을 쏟고 있다. 그들은 나라들 사이의 긴장되고 불안한 관계를 주목하고 있다. 그들은 세상의 모든 요소를 사로잡고 있는 긴장을 살펴보고, 어떤 중대하고도 결정적인 일, 곧 세상을 바야흐로 엄청난 위기에 몰아넣을 일이 일어날 찰나임을 깨닫고 있다. 천사들은 지금 세상에 다가올 운명이 경고될 때까지 싸움의 바람을 붙들고 있다. 폭풍우가 세상에 휘몰아치려고 다가오고 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천사들에게 바람을 놓으라고 명하실 때는 붓으로 묘사할 수 없는 투쟁의 장면이 전개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은혜스럽게도 우리에게 유예의 순간을 주셨다. 하늘에서 우리에게 빌려 주신 모든 능력은 무지해서 멸망해 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주님께서 맡기신 일을 하는데 사용되어야 한다. 경고의 기별은 세상의 모든 지역에 울려 펴져야 한다.…큰 사업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 사업은 이 시대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탁되었다. (RH 1905.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