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20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

주제성구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 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 139:14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능력은 가장 현명하고 가장 고상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사용되어야 한다. 주님께서는 한 백성을 순결하고 거룩한 하늘에 적합하게 만드시고자 이끌어 내셨을 뿐 아니라 그분께서 그들에게 주실 지혜를 통하여 하나님과 동역하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날에 한 백성을 서도록 준비시키도록 하셨다. 큰 빛이 건강 개혁에 대하여 주어졌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이 이 문제를 솔직하게 취급하고, 지혜로써 그것을 옹호할 필요가 있다. 경험을 통하여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견해를 받아들이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최선의 감명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건강 개혁을 제시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았다. 성경은 현명한 권면으로 가득 차 있으며, 심지어 먹고 마시는 것까지도 적당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특권은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고, 우리를 하나님께 강한 유대로 결속시켜 주는 믿음이 마음과 행동을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도록 형성시켜 주는 것이다. 어떤 사람도 인간 기계의 훌륭한 작용을 약화시킴으로 마음과 육체를 손상시키게끔 자신의 식욕에 탐닉되어서는 안 된다. 인간은 주님께서 사신 소유물이다. 우리가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면, 우리는 우리의 창조주와 교통하게 되고, 다윗이, “나를 지으심이 신묘 막측하심이라”(시 139:14)고 부르짖는 것처럼 하나님의 솜씨를 올바로 평가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육체의 기관들을 우리가 만든 우리 자신의 소유물처럼 생각하지 말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인간의 육체에 속한 모든 기관들은 올바른 인정을 받아야 한다.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20). 절제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분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우리는 점점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1959년 6월 25일, 리뷰 앤드 헤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