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15

인간 육체의 경이(驚異)

주제성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딤후 1:7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하나님의 말씀에도 사람을 ‘지으심이 신묘 막측하’다(시 139:14)고 선언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산 주택을 정신을 위하여 준비하셨다. 곧 주님께서 손수 당신의 성령이 거하시도록 준비하신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시 139:15) 성전이다. 마음은 사람 전체를 지배한다. 선악간의 모든 행동의 근원은 마음에 있다. 하나님을 경배하고 우리를 하늘의 천사들과 연결시키는 것은 마음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평생 동안에 이 보화를 담고 있는 상자(인간의 몸)에 관한 인식을 하지 못한다.” -새 자녀 지도법 ,337. 육체의 모든 기관들은 마음의 종이며, 신경은 육체의 모든 부분을 질서 정연하게 움직이게 해주고, 산 기계의 동작을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운동은 육체적 발달에 요긴한 도움이 된다. 그것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육체 조직에 원기를 준다. 근육들이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면, 혈액이 그 근육들을 충분히 튼튼하게 해주지 못함을 미구에 나타내게 될 것이다. 사이즈와 힘에 있어서 자라나는 대신에, 그것들은 튼튼함과 탄력성을 잃어버리고, 부드럽고 약해질 것이다. 무활동은 주님께서 인간의 육체에 세운 법칙이 아니다. 뇌, 골격, 근육 등의 모든 지체들의 조화로운 활동은 전체적인 육체적 기관의 충분하고 완전한 발달에 필요하다. … 식욕과 정욕은 지배되어야 한다. 그것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 성전이 약해지거나 더럽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육체적 힘을 감소시키는 것은 무엇이나 정신을 약화시키고, 선한 것과 악한 거, 바른 것과 그릇된 것을 분명히 구별할 수 없게 해준다. 이 원리는 나답과 아비후의 경우에서 예시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가장 거룩한 사업을 수행하도록 맡겨주시고, 그들에게 임명된 일을 통하여 그분께 가까이 나오도록 허락해 주셨다. 그러나 그들은 혼란해진 마음으로 거룩한 봉사를 수행하고자 성소에 들어왔다. -FE, 426~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