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7

육체적 법을 존중하는 자들의 축복

주제성구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 장에게 구하니” 단 1:8

우리는 성서적 관점에서 생각하지 않는 한 절제의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우리는 바벨론의 왕궁에 있는 선지자 다니엘과 그의 동료들의 역사에서 제공된 것보다 더욱 광범위하고 뚜렷한 참 절제의 예증과 거기에 따른 축복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 이 젊은이들이 왕궁으로 들어가서, 참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두려워하지도 않는 자들과 동료가 된 것은 그들 스스로의 교만과 야망에서 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낯선 땅으로 사로잡혀 가게 되었고, 무한히 지혜로우신 분께서 그들이 처한 곳에 있게 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중에 결심을 하였다. 왕의 불쾌히 여김을 사는 위험을 당할지라도, 그들은 육체적, 도덕적 면에서 한가지로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축복이 그들에게 힘과 미모와 지적 능력을 주었다. 이 젊은이들은 초기 생애에 올바른 교육을 받았다. 이제 가정의 감화와 거룩한 교제에서 분리되었지만, 그들은 어린 시절의 교사들을 존중하였다. 그들의 극기의 습관은 투철한 목적과 근면에 확고함과 쌍벽을 이루었다. 그들은 쾌락과 허영과 어리석음에 허비할 시간이 없었다. 그들은 교만과 쓸데없는 야망에 의하여 행동하지 않고, 그들의 짓밟힌 백성들과 그들이 섬겨 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훌륭하게 의무를 다하고자 노력했다. 하나님은 언제나 정의를 존중하신다. 큰 정복자에게 굴복당한 모든 지역에서 가장 전도유망한 젊은이들이 바벨론에 모였다. 그러나 그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히브리의 포로들은 비교할 사람이 없었다. …3년간의 훈련 기간이 마치고 왕이 그들의 재능과 학식을 시험했을 때,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샤랴와 같은” 자를 찾아볼 수 없었다. -1886년 2월11일 영문 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