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7

참된 열매를 맺음

주제성구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5)

그리스도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요 15:1, 5, 2). 전정하지 않은 가지가 인간의 눈에는 보기 좋을지 모르나 졸지도 않으시며 주무시지도 아니하는 분은 그 나무를 보시고 전정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그것이 저 혼자 죽도록 버려두시지 않으신다. 그 농부께서는 그 나무가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맺힐 수 있도록 그것을 전정하신다.… 자칭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목전에서 그들이 부르짖는 것의 잎사귀들을 끊임없이 펄펄 휘날릴 때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참된 열매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들의 신앙적인 생애와 경험은 그들 자신에게 만족스러운 듯 보인다. 그들은 과대한 감정과 열정에 관한 넘쳐흐르는 표현과 최대의 기고만장함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종교는 주로 감정과 흥분에 놓여있다. 그들 자신의 심령 속에는 그들이 주장하는 믿음과 일치되는 것이 거의 없다. 완전함에 대한 그들의 이상은 자신이다. 그들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감추인 내적 생애보다 남에게 끼치는 외적 인상을 더욱 가치 있게 여긴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됨으로써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모든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박고 기초를 두게 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대로 살고 행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께 그대의 완전한 순종을 표시하라.(MS 62,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