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14

교만이 없는 위엄(威嚴)

주제성구

“결코 내 입술이 불의를 말하지 아니하며 내 혀가 궤휼을 발하지 아니하리라…내가 내 의를 굳게 잡고 놓지 아니하리라…내가 내 의를 굳게 잡고 놓지 아니하리니 일평생 내 마음이 나를 책망치 아니하리라” (욥 27:4-6)

우리는 생각과 말과 행동에 있어서 가장 엄격한 순결을 보존해야만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은밀한 죄악들을 당신의 얼굴의 빛 가운데 두실 수 있음을 기억하자. 사단이 제안하고 일으킨 사상과 감정들은 가장 좋은 사람들까지라도 괴롭힐 수 있으나 만일 그것들을 마음에 품지만 아니한다면 또한 그것들을 옳지 않는 것으로서 물리치기만 한다면 그 영혼은 그 죄에 감염되지 아니할 것이며 아무도 그의 감화로써 더럽힘을 받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진리를 보다 깊이 인식하여야 할 큰 필요가 있다. 만일 모든 사람이 이 기별의 엄숙성과 무게를 인식한다면 지금 아무 주의 없이 범해지고 있는 많은 죄악들은 우리들 가운데서 중지될 것이다. 거룩한 진리의 주제들이 너무나 자주 속된 사상과 더불어 혼합되지 아니하는가. 이러한 것이 행하여질 때마다 표준은 낮아지는 것이다. 그대의 모범은 남들로 진리를 경시하도록 인도하는데 이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큰 죄악 중 하나이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인정하시고 축복할 수 있게끔 생애 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특권이다. 그대는 시간마다 하늘과 더불어 교통할 수 있다. 그대가 언제나 정죄와 흑암 아래 있는 것은 하늘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그대가 그대 자신의 공로를 낮추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가 되지 못한다. 그대는 사람들과 천사들 앞에서 그대 자신의 양심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으리 만큼 생애 함으로써 자존심을 배양해야 한다.(RH March 27, 1888)